멕시코 순방서 유시민 저격한 이재명 대통령 😡

대표 이미지

추석 연휴를 맞아 다들 모처럼 한숨을 돌리려던 찰나, 정국은 오히려 더 꽉 막힌 고구마를 삼킨 것처럼 답답하게 돌아가고 있다. 명절에도 출근해 자리를 지켜야 했던 수많은 직장인들의 한숨 섞인 공감 속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흘러나온 정치 현안들은 그야말로 헛웃음이 나올 만큼 기가 막힌 실상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

굳이 멀리 멕시코까지 국빈 형식으로 날아간 대통령이 현지 교민들 앞에서 작정했다는 듯 유시민 작가를 향해 날을 세우고, 남의 나라 역사인 프랑스 혁명까지 소환해가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은 과연 이 나라의 리더십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회의감을 품게 만든다.

해외 순방길에서 터져 나온 씁쓸한 폭주, 멕시코 교민 간담회의 진실

멕시코 교민들 앞에서 유시민을 공개 저격한 대통령의 속내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자리에서 꺼낸 발언들은 외교적 무대를 완전히 망각한 수준이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수집된 민원 건수가 2400건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민들을 다독이는 듯싶더니, 급기야 화제를 돌려 여권 내부의 개혁 비판 목소리를 강하게 직격했다. 최근 공개된 라이브 방송 등에서 유시민 작가가 국보법 폐지 논란의 독소조항 문제를 언급한 것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다. "누군가 갑자기 반대를 하기 시작했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좌초되었던 국가보안법 폐지 논쟁을 소환한 것이다. 당시 열린우리당 초선 의원 신분으로 국보법 완전 폐지를 외치며 농성을 벌였던 유시민 작가를 명백히 겨냥한 발언이었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미디어오늘 유튜브 등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방향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한 앙금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평소 청와대 참모진을 향해 유 작가에 대한 불만을 가감 없이 드러내왔던 기조가 결국 태평양 건너 멕시코 땅에서도 여과 없이 터져 나온 것이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법적 대응 여부에 대해 선을 긋는 모양새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권력자가 직접 해외 순방지에서 마이크를 잡고 특정 인사를 공개 저격하는 행태는 단순한 감정적 대응을 넘어선 위험천만한 권력 행사의 일종으로 읽힌다.

🔥 외교 무대에서 드러난 감정적 옹졸함

국가 원수가 외교적 성과를 알리고 교민들을 위로해야 할 공식 석상에서, 국내 정치 싸움을 끌고 와 특정 개인에게 좌표를 찍고 감정을 여과 없이 배출하는 것은 수장의 자격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자인하는 꼴이다.

프랑스 혁명까지 소환해 남의 나라 역사를 폄훼한 무리수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개혁의 어려움을 설명한다는 명목으로 "너무 빨리 멀리 급하게 가다가 반동을 맞는다. 프랑스 혁명이 그랬다"는 기괴한 역사 인식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세계사적 전환점이자, 현지 프랑스 국민들에게는 자부심의 상징인 프랑스 혁명을 두고 '망했다'는 식의 폄훼를 서슴지 않은 것이다. 프랑스 현지 교민들이나 지나가는 프랑스인 붙잡고 물어봐도 기겁할 소리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구 반대편 멕시코 교민들 앞에서 뜬금없이 늘어놓았으니,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창의력은 고갈될 지경이다. 자신의 급진적인 검찰청 쪼개기 개혁이나 입맛에 안 맞는 비판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하필 남의 나라의 소중한 역사적 유산을 입맛대로 왜곡해 끌어다 쓰는 태도는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기 딱 좋은 처사다. 책의 표지만 대충 읽고 나온 듯한 설익은 지식으로 외교 무대를 채우니,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순간에 동네 소모임 수준으로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외교의 기본인 TPO(시간·장소·상황)는 물론이고 국가 원수로서 지녀야 할 품격조차 내팽개친 채, 오로지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을 향한 앙갚음에만 눈이 멀어 있는 셈이다.

진실성을 상실한 대국민 담화와 끝없이 추락하는 신뢰도

불과 얼마 전 2400건의 민원을 들먹이며 소통을 강조하던 대국민 기자회견의 허울은 이번 멕시코 발언 하나로 완전히 박살 났다. 유시민 작가를 향한 거친 공격과 국보법 타령, 프랑스 혁명 모욕 발언까지 쏟아낸 마당에, 그가 과거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사과했던 모습들이 과연 진심이었을까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스로 사과와 소통의 가치를 가짜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앞으로 대통령이 어떤 형식으로 대국민 담화를 하든, 마이크 앞에 서서 억울함을 토로하든, 대중은 그것을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권력의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고 모욕을 두 배로 갚아주겠다는 심보가 온몸에 가득 찬 리더에게 남는 것은 공포 정치와 고립뿐이다. 국정 운영을 이끌어야 할 최고 책임자가 연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에스컬레이팅을 거듭하는 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계바늘은 무서운 속도로 거꾸로 흘러내리고 있다.

💭 대통령의 품격과 외교적 자격에 대하여

한 나라의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교민들을 만나고 외교 무대를 소화할 때는, 그 언행 하나하나에 국가의 무게감이 실려야 마땅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은 공적 책임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쓴소리를 하는 이들을 향한 사적인 원한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소인배의 행태에 가깝다.

유시민 작가를 향한 집요한 공격이나 프랑스 역사에 대한 무지 랭킹 1위 감의 발언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권력이 안겨준 오만함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처참한 단면이다. 비판하는 국민을 향해 훈계하듯 '오바한다'며 눈을 흘기는 정치가 과연 누구를 위한 정치란 말인가.

더 이상 대통령의 입에서 나오는 사과나 개혁이라는 단어는 무게를 잃었고, 남은 것은 걷잡을 수 없는 실망감뿐이다.

김민석 대표의 처참한 성적표와 민주당의 '뉴딜베화'

지지율 29%가 말해주는 민주당 사령탑의 뼈아픈 현실

국내 정당 정치의 지형도 역시 처참하긴 마찬가지다. 최근 발표된 에이스리서치 등의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51%를 훌쩍 넘어섰으며, 전체 지지율은 고작 29%에 머물고 있다. 반면 1년 동안 당을 이끌어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부정 평가가 60%를 상회한다고는 하나, 취임 직후의 컨벤션 효과를 누려야 할 김민석 대표의 하락세가 기간 대비 체감되는 심각성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더 치명적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민주당 35%, 국민의힘 28%라는 수치가 나오며 양당 간의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야당의 실책을 반사이익으로 삼아 독주해야 할 여당의 대표가 바닥을 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는 것은, 이미 당내 중도층과 합리적 지지층이 대거 이탈했음을 방증하는 명백한 경고등이다.

민주당 지지층 65%에서 55%로 급락한 김민석 지지율의 의미

더 충격적인 대목은 당의 안방이라 할 수 있는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반응이다. 직전 조사에서 65%를 찍었던 민주당 지지층 내 김민석 대표 지지율은 불과 얼마 사이 55%까지 수직 낙하했다. 이를 두고 민주연구원 주변의 인사들은 "김민석을 지지하지 않는 자들은 국힘 지지자이거나 민주당원이 아니다"라는 식의 억지스러운 아전인수격 논리를 펼치며 현실을 왜곡하기 바쁘다.

📊 데이터가 가리키는 당내 이탈의 경고음

김민석 대표를 향한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급감했다는 것은, 집토끼마저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결정적 증거다.

합리적 지지층의 이탈과 극단적 '뉴딜베판'으로의 전락

상황이 이런데도 당 지도부와 주변 세력은 반성과 쇄신은커녕, 비판 목소리를 차단하기에만 급급하다. 지지하지 않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고 나면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은 오로지 극단적인 성향의 '뉴딜베' 세력들뿐이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전체가 온통 이들 극렬 지지층의 놀이터, 즉 '뉴딜베판'으로 전락해버릴 위험이 눈앞에 닥쳐왔다. 정청래, 추미애, 김용민 같은 인물들이 당의 중심을 잡고 우뚝 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무색하게, 당내에는 오직 '유일재명'을 부르짖는 맹목적인 추종 세력만 득실거린다. 이들은 총선 승리나 정권 재창출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당권을 꽉 쥐고 흔들며 다음 자리를 탐하는 '당장하기'가 지상 최대의 목표인 것처럼 행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을 내주더라도 자기가 다시 돌아와 권력을 잡겠다는 얄팍한 계산이 깔려 있는 셈이다. 이처럼 당의 미래를 담보로 위험천만한 도박을 벌이는 세력들 때문에, 진보 진영의 가치와 개혁의 동력은 이미 오래 전에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 거대 여당의 사유화와 대중의 배신감

민주당이라는 거대한 정치적 자산이 특정 개인과 그를 맹종하는 소수의 세력에 의해 사유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씁쓸한 일이다. 수십 년간 민주주의를 외치며 피 흘려 쌓아온 역사적 정당이, 어쩌다 이토록 편협하고 폐쇄적인 집단으로 전락해버렸는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외부에서 쏟아지는 날카로운 비판은 '내부 총질'이나 '국힘 프레임'으로 매도해버리고, 내부에서는 오직 서로를 향한 충성 경쟁만 벌이는 꼴은 그야말로 자가당착의 극치다. 지지율 29%라는 숫자는 단순히 일시적인 부침이 아니라, 오만한 권력에 환멸을 느낀 대중이 보내는 가장 엄중한 경고장이다.

이 경고를 무시하고 지금처럼 배째라식으로 일관한다면, 다가올 심판의 날에 남는 것은 처참한 파멸뿐임을 그들만 모르는 모양이다.

잊지마님 계정 삭제 사태와 야당 인사가 이재명을 제어하는 아이러니

SNS를 뒤덮은 일베 글 리트윗 사태와 대통령의 기민한 반응

최근 정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잊지마님' 계정의 중3 글 리트윗 사태는 현 정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블랙코미디였다. 이른바 범진보 진영의 구독자들 사이에서도 극우 성향의 일베 코드가 섞여 들어간 기괴한 행태들이 포착되곤 했다. 그 정점에 선 사건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SNS 계정 해프닝이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 정부 시절을 맹비난하던 글들을 뻔히 올려놓고는, 여론이 악화되자 갑자기 글을 싹 지우고 사과하는 흉내를 냈던 이유가 다름아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때문이었다는 사실은 기가 막힐 노릇이다. 장동혁 대표가 일베 관련 글을 리트윗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저격하고 기사화하자, 그동안 진영 내부에서 수없이 쏟아지던 비판과 성토는 철저히 개무시하던 이 대통령이 화들짝 놀라며 급하게 해당 글들을 삭제해버린 것이다.

진영 내의 비판은 개무시하고 보수 야당의 지적에는 즉각 꼬리 내리는 풍경

이 얼마나 기괴한 정치적 풍경인가. 우리 진영의 지지자들이 목이 터져라 "왜 일베 같은 글이나 리트윗하며 자멸하느냐"고 난리를 칠 때는 눈썹 하나 까딱 않던 대통령이, 보수 야당 대표가 한마디 툭 던지니 불야불야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글을 지우기에 바빴다니 말이다. 아무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던 이재명 대통령을 유일하게 멈춰 세우는 브레이크가 다름아닌 야당 대표 장동혁이라는 자조 섞인 농담이 커뮤니티를 떠도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보수 정당이 지적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화들짝 놀라며 전전긍긍 반응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을 지지해 온 진영 내부의 충심 어린 쓴소리는 "어쩌라고, 꺼져라" 식의 안하무인으로 무시하는 오만함이 이 정권의 척추를 이루고 있다. 외교 무대에서는 남의 나라 혁명을 깎아내리고, 국내 정치에서는 야당 대표의 눈치를 보며 SNS 관리나 하는 최고 권력자의 초라한 초상이다.

장동혁 발언의 씁쓸한 아이러니와 여권의 무능력

급기야 장동혁 대표는 추경호 전 대통령 등을 향해 "지금 싸워야 할 대상은 유시민이 아니라 김정은은 아닐까"라며 최근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및 북한 매설 지뢰 가능성을 두고 날 선 비판을 날리기도 했다. 만약 북한 매설 지뢰 가능성을 적당히 은폐하고 눈을 가리려 든다면 그것은 또 하나의 확실한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을 향해 매서운 훅을 날리는 야당 대표의 목소리가 아이러니하게도 정권의 실책과 폭주를 견제하는 유일한 변수처럼 작동하는 형국이다. 정권 내부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오직 '유일재명' 체제 호위무사들만 가득 차 있으니, 정권의 오만을 참다못해 쓴소리를 뱉어내야 할 곳에서 오히려 보수 야당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호통을 치는 꼴이 연출되는 셈이다. 이재명 정부의 검찰은 과거 윤석열 정부의 검찰과 다르다며 두 개의 검찰을 만들어놓고 복수혈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 칼끝이 향하는 곳은 민생도 개혁도 아닌 자신들의 권력을 위협하는 모든 세력을 향한 옹졸한 보복뿐이다.

🔥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마주한 초라한 말로

야당 대표의 SNS 지적 한 마디에 벌벌 떨며 글을 지우는 대통령의 모습은, 역설적으로 이 정권이 얼마나 내부의 자정 능력을 상실했는지를 명백하게 증명한다. 건강한 비판을 수용하고 진영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정권이, 오직 자신을 맹종하는 강성 팬덤의 눈치만 보며 쇄신의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렸다.

외부에서 터져 나오는 분탕질과 내부에서 썩어 문드러지는 '뉴딜베판'의 현실 속에서, 정권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이제 껍데기뿐인 권력의 힘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그 권력의 힘조차 국민의 거센 심판과 차가운 지지율 앞에서 매 순간 허물어지고 있으니, 이들이 마주할 마지막 종착지가 어디일지는 굳이 보지 않아도 뻔하다.

검찰개혁의 실종과 권력 사유화가 가져올 파멸적 결말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벌어지는 이전투구와 검찰 권력 집착

공소청 출범을 고작 일주일 앞둔 시점의 정국은 말 그대로 사방이 '개판'이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거대한 권력 기관을 개혁하겠다던 당초의 청사진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이재명 정부의 손에 쥐어진 검찰 권력을 누가 어떻게 나누어 먹을 것인가를 두고 추잡한 암투만 난무하고 있다. 공소청장에 누구를 앉히고 법무부 장관 자리에 어떤 측근을 심을 것인지에 대한 하마평이 오르내릴 때마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개혁의 피로감은 한계치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검찰 권력은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모욕했던 세력들을 향해 두 배로 복수하고 내 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최후의 방패막이에 불과하다. 권력을 뺏기면 자신이 위험해진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무리한 인사권을 행사하고 법적 조치를 남발하는 행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어놓고 있다.

유시민 작가와 친명계의 계파 갈등이 남긴 상처

당내 상황 역시 유시민 작가를 중심으로 한 세력과 김민석 대표를 필두로 한 친명계의 밥그릇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스픽스 등에 출연한 김무영 같은 인사들이 유시민 작가를 향해 '개헌 때 도망갔다', '팩트 없는 우월감의 발로'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붓는 것은, 현재 민주당 내부의 권력투쟁이 얼마나 저급한 수준으로 떨어졌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개혁의 가치와 민생의 현안은 사라지고, 오직 '누가 더 충성스러운가'와 '누가 더 지분을 많이 챙기는가'만이 생존의 유일한 법칙이 되었다. 조국혁신당이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며 견제구격을 날려보지만, 맹목적인 '유일재명'의 바다에 갇힌 민주당 지도부에게는 그저 거슬리는 방해물로 보일 뿐이다. 당내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은 '내부 적'으로 몰려 축출되고, 온통 극단적 성향의 깃발만 나부끼는 정당에 미래를 기대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 지지율 28% 바닥을 치는 현실 속에서, 이들이 향하는 곳은 개혁의 영광이 아니라 거대한 파멸의 단애 절벽이다.

스스로 무너뜨린 신뢰, 남은 것은 추락뿐이다

결국 이번 멕시코 순방 사태와 일련의 당정 갈등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권력이 오만함에 취해 눈과 귀를 닫아버린 순간, 그 정권은 이미 수명을 다한 것이나 다름없다. 남의 나라의 역사적 자부심을 조롱하고, 쓴소리를 뱉는 동지를 향해 칼끝을 겨누며, 야당 대표의 매서운 지적 한마디에 벌벌 떨며 글을 지우는 최고 권력자의 모습에서 국민이 느낀 것은 절망을 넘어선 차가운 냉소다. 검찰청을 두 개로 쪼개든, 수십 건의 민원을 포장해 대국민 쇼를 벌이든, 진정성이 결여된 말과 행동은 더 이상 아무런 통제력도 발휘하지 못한다. 역사는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 권력이 결국 어디로 추락했는지 증명해 보인다. 성난 민심의 파도가 등 뒤까지 밀려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당장하기'와 사적인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있는 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그 권력의 의자에 버티고 앉아있을 수 있을지, 차가운 눈으로 지켜볼 일만 남았다.

💭 기본을 잃어버린 권력의 쓸쓸한 종말

정치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오직 권력자의 감정적 해우소로 전락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국민들의 몫이 된다. 명절 연휴에도 일터로 나가 땀 흘리며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들려오는 소식이 남의 나라 역사 폄훼와 집안싸움뿐이라는 사실은 참으로 잔인하다.

개혁을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자신들의 기득권과 앙갚음에는 목을 매는 정치 세력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사치다. 민심은 이미 차갑게 식어버렸고, 껍데기만 남은 충성 경쟁은 스스로를 갉아먹는 독약이 될 뿐이다.

스스로를 돌아볼 줄 모르는 리더십이 마주하게 될 결말이 얼마나 초라할지, 역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확한 기록을 남기게 될 것이다.

NIUFLY 두꺼운 슬라이더 지퍼백 3종 세트 60매 다회용 스탠딩 지퍼백, 1세트, 60개, 혼합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과연 이 꽉 막힌 정국의 터널 끝에는 어떤 심판의 빛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재명 #유시민 #멕시코순방 #김민석 #장동혁 #더불어민주당 #정치시사 #조성은 #조성은라이브 #정치개혁 #검찰개혁 #대통령외교 #프랑스혁명 #지지율하락 #국민의힘 #시사블로그 #정치비판 #교민간담회 #시사평론 #국정운영 #정국분석 #여야갈등 #정치소통 #유튜브라이브 #명절정국 #정치 이슈 #팩트체크 #소통방송 #정치랜드마크 #시민참여

댓글 쓰기

0 댓글